주식용어

주식용어 - PER이 뭔가요? 가장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또란밥의 하루나기 2023. 7. 14. 11:44

 

 

 

오늘 알려드릴 용어는 PER입니다.

 

주식 뉴스를 보거나, 주식관련 서적을 읽을 때 마다 PER이란 단어는 항상 빠지지 않습니다.

 

알거 같기도 하면서도 모르는 PER 오늘 바로 이해시켜드릴게요.

 

 

PER 사전적정의

 

 

PER의 사전적 정의는 위와 같습니다.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것이다. 

 

벌써부터 복잡하고 머리아픕니다. 주가? 주식 사고팔때 가격이고, 순이익? 회사가 벌어들이는 돈인건가?

 

네 맞습니다. 바로 그 말이에요. 즉, 회사의 주가가 이익대비 어느정도로 고 평가 되어있냐를 나타냅니다.

 

주가 = 주식거래시 가격 
순이익 = 회사가 벌어들이는 돈
PER(주가수익비율) = 회사의 주가가 순이익대비 어느정도로 평가 되어있는가 

 

그렇다면 PER(주가수익비율)을 공식으로 나타낼 수가 있겠네요.

 

PER(주가수익비율) =  주가 / 1주당 순이익 = 주가 / EPS

 

여기서 1주당 순이익은 EPS라고도 불리며 둘이 같은 말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EPS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지금은 "아 둘이 같은 말이구나" 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PER은 왜 구하는 것이며, 높은게 좋은 것 일까요? 낮은게 좋은 것 일까요?

 

보통 PER은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회사의 수익대비 주가를 평가하기 위해 구합니다.

 

만일 PER이 높다면 회사의 주가는 이익대비 높게 형성 되었다고 간략하게 판단 할 수 있으며, 낮다면 주가가 이익대비 저 평가되었구나 판단 가능합니다.

 

PER이 높다? -> 주가가 이익대비 높게 형성 되었다.
PER이 낮다? -> 이익이 주가대비 높다.

 

하지만 이는 항상 "좋은 주식, 안좋은 주식" 에 관한 절대적 결론을 도출하지는 않습니다.

 

회사의 미래 가치가 유망하며 추후에 크게 성공할 것으로 보이는 기업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사려할 것입니다.

 

당연히 PER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는 무조건 적 안좋은 주식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 사진을 한 번 보시겠어요?

 

 

 

 

위는 현대차 주식 정보입니다.

 

동일업종에 비해서 PER이 높은 것이 보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현대차는 동일 업종 대비 안 좋은 주식일까요?

 

아니라는 겁니다. PER은 단순한 척도일 뿐이지, 절대적 기준은 아닙니다.

 

제가 준비 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이해가 되셨길 바라면서,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