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란밥의 하루나기

오늘은 중앙은행에 대해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글에서 "기준금리"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이때 자주 나오는 단어가 "중앙은행"입니다. 둘은 거의 짝꿍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기준금리에 대해 공부하셨으니, 이제 중앙은행에 대해 공부하셔야겠죠? 중앙은행 한 나라의 통화제도의 중심이 되며 은행제도의 정점을 구성하는 은행. 한국의 한국은행, 미국의 연방준비은행, 영국의 잉글랜드은행, 프랑스의 프랑스은행, 일본의 일본은행 등이 이에 속한다. 중앙은행은 독점적으로 은행권을 발행하고, 시중은행의 지급준비금의 예탁을 받으며, 국고의 출납을 다루고, 금융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발권(發券)은행, 은행의 은행, 정부의 은행, 금융정책 수행은행이라고도 한다. 1980년대 후반 이후 각국은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

오늘 알려드릴 용어는 PER입니다. 주식 뉴스를 보거나, 주식관련 서적을 읽을 때 마다 PER이란 단어는 항상 빠지지 않습니다. 알거 같기도 하면서도 모르는 PER 오늘 바로 이해시켜드릴게요. PER의 사전적 정의는 위와 같습니다.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것이다. 벌써부터 복잡하고 머리아픕니다. 주가? 주식 사고팔때 가격이고, 순이익? 회사가 벌어들이는 돈인건가? 네 맞습니다. 바로 그 말이에요. 즉, 회사의 주가가 이익대비 어느정도로 고 평가 되어있냐를 나타냅니다. 주가 = 주식거래시 가격 순이익 = 회사가 벌어들이는 돈 PER(주가수익비율) = 회사의 주가가 순이익대비 어느정도로 평가 되어있는가 그렇다면 PER(주가수익비율)을 ..

오늘은 공모주가 무엇이며, 현재 왜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는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도 최대한 쉽게 설명해드리려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공모주란? 사전적 정의로는, 널리 투자할 사람을 구하여 발행하는 주식을 뜻합니다. 우리가 회사를 운영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직원? 원자재? 사업아이템? 이런 것들보다 가장 필요한 것이 "돈"입니다. 직원을 뽑으려면, 설비에 투자하려면 돈이 필요하죠. 회사가 자금조달을 통하여 더욱 발전하기 위해, 기업공개를 통해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주식발행으로 돈을 모으는데요. 이때 회사가 처음 시장에 진출할 때 본인들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하는 것이 것이며 이때 발행하는 주식이 "공모주"인 것입니다. 하지만 회사마다 가치가 다르고, 산업이 다르고, 추구하는 방향..